광주지역 건설사 남광건설㈜이 시공한 ‘하림그룹 본사 빌딩’이 ‘2019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에 선정됐다.
남광건설(회장 김대기)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회사가 시공한 ‘하림그룹 본사 빌딩’이 비주거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맞은 이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가 건축문화 선진화 전략인 ‘디자인폴리스 강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강남의 건축문화와 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 20여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상 수상작인 ‘하림그룹 본사 빌딩’은 지하 3층~지상 16층, 연면적 8276㎡ 규모의 빌딩이다. 기본 설계는 미국 백그룹사가, 실시설계는 푸름인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한 이 건축물은 작품성·실용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설현장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탓에 민원 등 시공 환경이 열악했지만,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으로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남광건설은 설명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에서 무재해 달성,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1등급 인증을 취득했으며, 스마트한 빌딩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건물이다. 또 계단·벽체·슬래브 등 특수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내부 마감을 배제, 콘크리트 색상과 질감을 고스란히 살려 건축물의 중후함을 표현했다.
남광건설(회장 김대기)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회사가 시공한 ‘하림그룹 본사 빌딩’이 비주거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맞은 이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가 건축문화 선진화 전략인 ‘디자인폴리스 강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강남의 건축문화와 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 20여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상 수상작인 ‘하림그룹 본사 빌딩’은 지하 3층~지상 16층, 연면적 8276㎡ 규모의 빌딩이다. 기본 설계는 미국 백그룹사가, 실시설계는 푸름인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한 이 건축물은 작품성·실용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설현장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탓에 민원 등 시공 환경이 열악했지만,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으로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남광건설은 설명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에서 무재해 달성,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1등급 인증을 취득했으며, 스마트한 빌딩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건물이다. 또 계단·벽체·슬래브 등 특수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내부 마감을 배제, 콘크리트 색상과 질감을 고스란히 살려 건축물의 중후함을 표현했다.
남광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건설업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입증한 쾌거”라며 “지역 건설업체도 전국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